유니드 주가 상승 이유, 전망 - 탄소포집 관련주

최근 탄소포집, 저탄소 관련주들을 포스팅으로 다루면서 향후 미래에 주목해야 할 섹터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수소 관련주, 탄소포집 & 저탄소 관련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등 모두 친환경 섹터인 동시에 미국 바이든 정부가 나아가는 방향의 핵심 섹터이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탄소포집 핵심소재 글로벌 1위 기업 유니드를 자세히 알아보고 주가 전망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유니드 외에 탄소포집 관련주들을 모아놓은 포스팅이니 같은 섹터 종목들도 알아두면 좋을겁니다.

https://artipunk.tistory.com/353

탄소포집 관련주 (+ 탄소배출권) 5종목 _ KC코트렐, 켐트로스, 유니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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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는 어떤 기업?

 

유니드는 화학 및 목재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가성칼륨과 탄산카륨 시장을 각각 30, 50%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산칼륨은 탄소포집(CCUS) 장치의 핵심소재입니다.

 

세계 탄소포집(CCUS) 시장은 '습식'방식을 사용중인데, 흡수제를 아민계에서 탄산칼륨계로 전환 중입니다. 그렇기에 탄산칼륨 생산을 하는 유니드로써는 CCUS의 수혜를 받아, 탄산칼륨 매출의 10%가 이 탄소포집용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IEA는 연간 탄소포집량을 2020년 0.4억톤에서 50년 57억톤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이 탄소포집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이며, 신재생에너지나 2차전지보다 빠르게 성장할 CCUS 산업 핵심소재 관련주로 유니드가 큰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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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주가 상승 원인

 

금일 대부분의 탄소포집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유니드의 흐름이 좋습니다.

특별히 유니드와 관련된 호재 뉴스나 탄소포집에 대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10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의 신규 해외 석탄발전 사업 금융지원을 중단하는 '탈석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며, 민간 기관까지도 참여해 신규 해외 석탄 발전 금융지원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유도해나갈 방침입니다.

 

다만 기존 석탄발전소에 대해서는 EU가 OECD에 개정안을 발의해 논의중이고 이 최종 결정과 동일한 수준을 국내에도 적용할 방침인데, 여기에 탄소포집, 저장(CSS)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은 금융지원 중단에 예외로 두었습니다.

 

즉 금융지원을 받고 싶다면 탄소포집, 저장 기술을 사용해야 하니 이쪽 관련주들의 매출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런 우호적인 환경속에서 유니드 및 탄소포집 관련주들이 상승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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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주가 전망

 

유니드는 탄소포집 관련주로도 움직이지만 수소 관련주로도 움직이고 있는 종목입니다. 주가는 올해부터 수년간의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드 주봉 차트

주봉 차트로 보면 사실상 지금은 신규매수가 조금 애매한 자리이긴 합니다. 이미 밑에서 매수한 분들의 영역이고요, 신규매수를 하려면 주봉에서 10주 이평선이나 20주 이평선 정도는 와야 매수가 가능할 테지만 지금은 지속적으로 5주 이평선을 타고 오르니 현재로써는 애매합니다. 

 

보유자들은 당연히 매도할 이유가 없으며 끝까지 홀딩하며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할 구간입니다. (모두 ㅊㅋㅊㅋ)

 

여튼 주가가 바닥권에서 장기 저항선을 돌파하고 호재가 동반된다면 주가는 큰 상승의 흐름을 보입니다. 유니드가 딱 그런 형태의 차트로 보이고요, 지금 이 구간을 돌파하면 또 신고가로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당연히 실적에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올해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률이 대폭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순이익이 작년대비 2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핵심 소재 생산, 꾸준한 실적 향상, 지속적으로 나오는 호재 이슈 등이 앞으로 주가를 얼마나 더 끌어올릴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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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참고용 정보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