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미국증시 전망, 단기 바닥구간 - 메가트렌드K

미국증시 지수가 단기 바닥권에 도달한 모습입니다. 이제 코로나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 무슨 말이냐 하겠지만, 이미 어느정도 선반영을 하면서 과대낙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단기 바닥권에 도달한 모습입니다.

이전에 S&P500 기준으로 2700정도를 바닥으로 예상했는데 추가적인 하락이 나왔네요. 그때도 과이격 상태였지만 지금은 더욱 심해진만큼 단기 바닥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제로금리 수준까지 내리면서 경기 부양에 나섰습니다. 또한 연준은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늘려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방식은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한 카드였는데요...

 

하지만 그때는 금리가 높았던 상태에서 극단적으로 내린 것이고, 지금은 1%대에서 0%대로 내린 것이라서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정말 금융시장 만큼은 매우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는 매우 아쉬운 모습입니다...)

 

여튼 문제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되느냐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미국증시가 잘 나가던 이유는 최대 소비국인 만큼 소비의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통제되고 상점마다 문을 닫으며 기업들도 공장을 돌리지 못하면 결국 소비가 줄고 이에따라 경제도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미국내 문제만이 아니라 미국에 수출하는 수출국가들도 타격을 받습니다.

 

지금은 유가하락과 맞물려서 증시가 과도하게 내린 경향이 있지만, 여하튼 차트상으로는 이미 과대낙폭 구간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단기 바닥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여기가 진바닥인지 아니면 밑에 지하실이 또 있을지는 모릅니다. 아마 지금의 사태가 빠른 속도로 해결이 되는지 여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20일 이평선과 이격이 많이 벌어진만큼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현재로서는 반등을 우선 염두해두시는 것이 좋으며 이후 사태가 얼마나 빠르게 완화되는지 지켜보며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 공부용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니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