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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은 서울 부동산입니다! 당장 재테크를 시작하세요!

메가트렌드K 2020. 3.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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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삼성전자를 지인에게 추천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인에게 추천은 52,000원이었고, 포스팅 당시 주가가 56,500원이었습니다. 그 후 6만원 이상까지 갔던 주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이 가격대로 회기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재테크를 강조하기 위해 이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두려움에 떨 때 지금이 매수 기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강력한 재테크 수단일다, 라고 말씀드리면서요!

https://artipunk.tistory.com/44

 

삼성전자 주가 신경쓰지 말고 사야 하는 4가지 이유, 최고의 재테크 수단

얼마전 코스닥 잡주를 갖고 있던 친구가 반토막을 당하고 저한테 어찌해야 하나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잡주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삼성전자를 분할매수 해서 장기투자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주가가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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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인다는 뉴스도 나오고 매일같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심각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두 종목의 흐름은 어떠한가요? 삼성전자는 최고점 62,800원을 찍고 57,000원대까지 밀렸고, 하이닉스는 최고점 106,000원을 찍고 94,000원대까지 밀렸습니다.(현재 주가 기준)

반도체 뿐만 아니라 거의 전 종목이 깊은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코스피가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시장이 패닉 상태까지 갔었는데요. 이렇게 보면 주가가 상당히 밀린 것 같아 보이지만 월봉 차트를 보면 다른 생각이 들 겁니다.

 

이 두 차트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월봉 5개월 이평선을 타고 오르는 상승추세라는 것입니다. 코로나든 미국증시가 폭락을 하든 북한이 미사일을 쏘든, 지금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대세상승 시기가 맞다라고 한다면 분명 계속 5개월 이평선을 타고 오를 것입니다.

조정폭이야 단기적으로 급등락을 보일 수 있지만 월간으로 보게되면 단순한 이격 좁히기에 불과한 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증권 게시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삼성전자를 팔아야 한다고 도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차트 관점으로 지난번 포스팅에서, 삼성전자가 5개월 이평선(56,000원 부근)에 오면 매수해볼만하다고 했습니다.

https://artipunk.tistory.com/89

 

삼성전자 매수 기회가 온다! 한국시장의 대장, 매수하기 좋은 주가는?

위에 두 사진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월봉 차트입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가는 두 공룡인데 이 두 회사들의 주가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대장주라는 것과 이 대장주는 월봉 5개월선을 타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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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 두 종목에 대해서는 월봉 5개월 이평선에 도달하면 계속 사모아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특히 어린자녀, 노후자금 등 장기간 묵혀둘 수 있는 여유자금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월봉 기준 5개월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계속 홀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반도체 외에 다른 업종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국내에서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살만한 업종이 별로 없습니다. 자동차 조선 철강 대부분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업이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은 이전같은 호황기가 다시 올 것이라는 장미빛 기대는 일찌감치 접은 모양입니다.

 

반도체는 사이클이 빠르기 때문에 시세의 흐름이 자주 바뀌지만 4차산업 시대에 수요가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에 반도체 비전2030 계획을 내세우며 비메모리 반도체쪽에 133조를 투자. 하이닉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인수에 참여 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이가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다른 업종들은 허리띠를 졸라맬 때 반도체는 과감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은 점점 더 반도체의 의존도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수출 비중에서 1위인 반도체는 20% 전후(작년 반도체는 수출액 감소로 17.3% 차지)를 유지하고 있는데 2위인 자동차가 작년 7.9%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1,2위 격차는 큰 편입니다. 특히 반도체 실적이 잘 나올 때 수출비중이 22.5%까지 뛰면서 반도체 착시효과 (다른 품목 수출은 감소하는데 반도체만 상승하면서 마치 수출 전체가 늘어난듯한 착시효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반도체의 수출비중은 절대적입니다.

 

반도체의 수출 비중

 

결국 이렇게 반도체만 살아남는 상황에 과연 시클리컬 업종(철강/비철/석탄/건자재/부동산 등)을 매수할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굳이 매수 이유라면 PBR이 대부분 싸다는 것인데, 시장이 선호하는 업종은 아무래도 성장성이 있는 업종이다보니 이 시클리컬 업종으로는 돈이 가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업종들까지 매수해야 할 만큼 국내 주식의 매력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요.

 

결국은 돌고 돌아 다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업종뿐입니다. 부동산의 중심에 서울이 있다면, 주식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 공부용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니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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