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중국 레버리지 ETF 이대로 괜찮을까?

국내 증시와 중국 증시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으로 인해 장 시작하자마자 급락을 했습니다.

지금 11시인데도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오늘은 상승이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저도 Tiger 차이나레버리지 ETF를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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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국주식보다 중국주식(중국ETF)을 사야 할 때

 

하지만 저는 설 전에 급락이 나올 때 일단 빠져나왔습니다.

20일선을 깨는데 굳이 들고있을 필요가 없어보이더라고요.

특히 설날을 앞두고 해외증시가 어찌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차이나 레버리지 ETF는 전량 정리했었는데,

역시나 해외증시가 급락이 나오면서 그 여파가 이어졌네요.

 

지금 다시 진입을 해볼까 했지만 당분간 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이슈가 단발성이 아닐 것을 우려해서 입니다.

 

현재로써는 상황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바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 매수 진입을 고려했던 것을 취소하고 그냥 관망중입니다.

특히 일단 중국 레버리지 차트에서 박스권 하닥을 갭으로 뚫은 것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

아무리 이격이 벌어졌어도 좀 더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많은 분들이 설 전에 매도를 못 해서 물려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보유자라면 이격이 많이 벌어진 만큼 추격매도 보다는

반등할 때 매도를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추매는 지금 상황에서는 비추입니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기다려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판단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