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국내 주식 [관련주]

mRNA 관련주 Top 5 _ 서린바이오, 이연제약, 진원생명과학 외 주가 전망

메가트렌드K 2021. 8.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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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델타, 람다 등으로 계속적인 변이가 생성되면서 확진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 시장에서는 'mRNA 관련주'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코로나19는 앞으로 인류화 함께 살아가야 될 바이러스일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통제하고 컨트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백신과 치료제는 인류에게 필수가 될 것입니다. (이미 그러고 있지만)

 

 

현재 주목받고 있는 mRNA(리보섹산) 백신

 

 

백신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모더나, 화이자 백신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은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mRNA를 체내에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체내에서 mRNA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고 우리 면역체계는 항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mRNA 백신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나 개발 위탁생산을 하는 업체들이 국내에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의 주가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우리는 빠르게 주식을 선점해둘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RNA 관련주 중에서 주목받는 기업 5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관련주, 테마주를 아래 포스팅에 모아놨습니다.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겁니다.

▶ 관련주, 테마주 모음 보러가기


1. 서린바이오

 

서린바이오는 mRNA 백신 개발과 위탁생산(CMO)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이 있어, 모더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생산 백신 물량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서린바이오가 수혜주로 부각되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 LG화학, 녹십자 등 백신, 항체 기반 치료제, 세포치료제, 진단시약 등을 생산 개발하는 업체들을 판매처로 두고 있습니다.

 

 

서린바이오는 다른 종목들에 비해 시총이 좀 낮은편입니다. 이런 시총이 낮은 종목들은 다른 고평가 종목들보다 주가가 더 탄력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점은 장점입니다.

현재는 월봉이 꾸준히 상승하며 주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이슈만 받쳐준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재무도 안정적이고 배당까지 하고 있어서 너무 고점에서만 잡지 않는다면 충분히 매수를 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2. 이연제약

 

이연제약은 mRNA 완제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 5월 mRNA 백신 완제 생산이 가능한 기업을 조사하여 컨소시엄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급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유전자 치료제와 세포치료제 원료 및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은 이연제약이 유일하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서린바이오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다만 2개월 연속 위꼬리가 길게 나온점이 아쉬우며, 당분간 주가 흐름은 쉬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시 배당도 하면서 재무도 안정적입니다.

 


 

3.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mRNA의 실질적 수혜주로, 주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 (Plasmid DNA)를 생산하는 VGXI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mRNA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플라스미드 DNA의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됐고, VGXI는 21년 말까지 신공장을 증축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신공장이 가동 시 지금보다 연간 20배 생산량이 증가되어 약 5000억원 (최소치)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원생명과학은 주가가 2번 크게 슈팅이 나왔었고, 지금은 월봉 단기 이평선과 이격이 많이벌어져서 조정이 진행중입니다. 5개월 이평선까지 닿아서 현재로써는 여기서 반등이 나올지 추가적으로 주가가 하락할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5종목 중 시총이 가장 큽니다.

 

재무는 위 2 종목들 보다는 매우 지저분합니다. 사실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있었다면 당장 시장에서 퇴출됐을 테지만,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어서 5년 연속 적자에도 상폐를 피하고 있습니다.

다만 VGXI의 공장 증설로 인해 실적이 늘어나면 어느정도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파미셀

 

파미셀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 Methoxy-PolyEthylene Glycol은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 호실적도 이 의약품의의 힘이 컸습니다. 특히 mRNA 제조에 이 원료가 사용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요청이 많아졌고, 매출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파미셀도 진원생명과학과 마찬가지로 두번의 슈팅이 나오고 현재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20개월 이평선을 깨면서 다시 이전처럼 60개월 이평선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영업이익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원료 공급으로 매출도 서서히 늘어나면서 향후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셀루메드

 

셀루메드는 지난 6월 아이진과 코로나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셀루메드 5종의 mRNA 생산 효소를 개발해 아이진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두 회사는 대량생산 공정 개발과 KGMP 시설 구축 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주가가 바닥에서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바닥을 탈피하고 있습니다. 다만 월봉상 장기이평선 영역대에 부딪히면서 여기서 주가가 한번 쉬었다 갈지 아니면 고점을 뚫고 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향후 매출이 더 증가하는지 여부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현재는 아이진도 셀루메드처럼 급등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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