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주식 전망 - 매수 타이밍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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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이 낙폭이 컸었고, 덩달아 리츠의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작년 리츠 붐이 생겼을 때와는 사뭇 반대되는 분위기 인데요. 그 원인과 현재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리츠 종목의 부진과 원인

이리츠코크렙, 롯데리츠 같은 '리테일 리츠'는 오프라인 트래픽 감소 리스크가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된다면 임차료를 할인해 주는 등의 사태가 생길 수 있어서 배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리츠 주식을 매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때문입니다. 리츠 대표 3개 종목의 배당수익률은 5~7%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시장에 배당수익률이 이와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종목들이 생겨나면서 리츠의 매력이 감소한 것입니다.

 

거기에 이미 한차례 리츠 붐이 불면서 오버슈팅이 나온 직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고점대비 하락률이 컸던 이유도 있습니다.

 

 

6월 배당과 낙폭과대의 매수 기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19가 잘 컨트롤 되고 있습니다. 서서히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리츠의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자료에 의하면 적정주가 대비 절반 정도의 가격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격적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어느정도 증시와 경기가 안정권에 진입하면서 리츠 종목들도 추가하락을 염두하기 보다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을 기대하며 매수를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또한 6월 배당을 노리고 리츠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최근 외국 펀드 자금들은 이미 한달 전부터 일부 리츠 주식들을 편입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그리고 롯데리츠의 경우 기관의 보호예수 물량도 거의 다 나와서 물량부담도 없어보입니다.

 

 

판교역 초역세권 크래프톤타워

또한 신한알파리츠의 경우 '오피스 리츠'라서 리테일 리츠보다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신한리츠운용은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대일빌딩(공실률 0%)을 코스피 상장 리츠인 신한알파리츠에 편입하려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어서 매력도가 높습니다.

현재 리츠 3종목 중 움직임이 조금 느리지만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종목입니다.

 

결론: 작년 롯데리츠 상장을 중심으로 리츠 종목들의 상승률이 매우 높았지만 과도한 오버슈팅으로 많은 분들이 물렸거나 손해를 봤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때가 고점이었다면 리츠에 대한 관심이 적은 지금이 저점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투자해서 배당도 받고 시세차익도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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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공부용입니다. 주식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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